Let me introduce myself
개요
나에 대해서 성찰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만든 쪽글.
그러나 이건 사실 삶을 살다보면 계속 바뀌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든 생각은, 템플릿을 정해두고 매년 나를 회고하면서 적는 건 어떨까 싶다.
한편 과거에 대한 회고는 상대적으로 바뀔 내용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바뀐다고 하더라도 그 변경을 추적하는 게 크게 유의미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은 그냥 여기에 계속 남기는 것으로 하겠다.
연혁
- 1997
- 5.24 출생
- 2016
- 서울시립대 철학과 입학
- 2018
- 8.13 입대
- 2020
- 3.31 전역
-
- 42서울
- 2022
- 개인 사정으로 42서울 중도 퇴소
- 9.19 네이버부스트캠프 AITech 입과
- 2023
- 2.14 네부캠 수료
- 7.5 SSAFY 10기 입과
- 8.17 대학교 졸업
- 군대 가기전 1년 택배일 하며 휴학
- 42서울, 네부캠 하며 휴학
- 계절학기 졸업으로 잠시 싸피와 병행
- 2024
- 6.28 SSAFY 수료
- 7.1 ~ 7.31 AWS클라우드컴퓨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 여기에서 배운 건 그다지 없다.
- 다만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것에 자신감을 넣어준 정도..
글에 대해
내가 글을 작성하는 것에 대한 고찰
취미
아주 어렸을 적부터 큐브랑 스도쿠를 푸는 것을 좋아했다.
게임을 하더라도 레이튼, 역전재판 같이 머리를 쓰면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다.
현재는 취업을 위해 아예 안 하고 있지만, 언젠가 또 즐길 날이 올 지도 모르겠다.
운동
2023년 초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학교를 졸업하기 이전이라 학교 헬스장에서 혼자 아무것도 모르면서 낑낑대며 프리웨이트 존에는 가까이 가지도 못하던 시절.
2023년 싸피에 입과하고 이사를 하면서 처음으로 피티를 받고 그때부터 운동을 본격적으로 즐겼다.
2024년 현재는 매일 운동을 하러 가지 않으면 많이 허전할 정도로 운동에 빠져있다!
문학 활동
문지방을 창립하고 난 이후, 문학을 읽는 것에 조금씩 취미가 붙고 있다.
사실 내게 있어 문학이란 읽는 것이기보다 쓰는 것에 가까웠다.
이제는 읽는 과정도 살짝 같이 곁들여지고 있는 시기라고도 볼 수 있겠다.
기술 공부
항상 그렇게 생각하지만, 나는 아는 척을 되게 좋아한다!
정확하게는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이해 못한 채로 넘어가는 것을 싫어한다.
머리는 나쁘지만, 항상 머리를 쌩쌩 굴리다보면 뭐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가지고 있다.
(이해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가지는 위험한 점, 그리고 이해의 층위와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내가 모르는 기술을 탐구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항상 이것은 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기술들은 결국 어디에선가 항상 활용이 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