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ot-agent
개요
이스티오에서 데이터 플레인에 엔보이를 세팅할 때 사용되는 툴이다.
엔보이가 사이드카로 들어간 파드를 뜯어보면, 초기화 컨테이너에는 pilot-agent iptables, 일반 컨테이너로는 pilot-agent proxy라고 쓰여진 것을 볼 수 있다.
즉 엔보이가 실행될 수 있도록 세팅을 하고, 또 엔보이 프로세스를 기동하는데 사용되는 툴이라는 것이다.
직접 해당 이 툴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은 하나, 보통 그렇게 사용하라고 만든 툴은 아니고 현재 띄워진 사이드카 프록시의 설정을 건드리거나 할 때 활용하기에 좋다.
환경 변수
으으마무시하게 설정할 수 있는 환경변수가 많다.[1]
이 설정들은 이스티오 오퍼레이터를 세팅할 때 전역적으로 넣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request
pilot-agent request <method> <path> [<body>] [flags]
근데 이렇게 현재 돌아가고 있는 엔보이의 관리자 api를 건드리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보통 관리자 api는 그냥 일반 http로도 접근이 가능하니 이걸 왜 쓰나 싶을 텐데, distroless 이미지 같이 최소한의 명령어만 들어있는 파드에서 디버깅을 할 때는 퍽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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