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Ops

개요


아르고CD의 아키텍쳐를 가져왔는데, 대충 흐름만 이해하면 된다.

깃옵스는 깃을 활용하여 운영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 전략, 풍조, 문화를 일컫는다.
(무슨무슨 옵스가 원래 다 개념이 포괄적이다.)

주된 접근법은 다음과 같다.

원래 사람이 직접 운영 시스템을 손봐야했던 기존의 작업에 깃이라는 툴을 사이에 추가하는 것이다.
깃을 사용하는 이유는 위에 그냥 개발 상 코드를 올리는 저장소로 깃을 사용하는 이유와 정확히 일치한다.
버전 관리, 협업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IaC가 발전하며 운영 업무에도 문서 정리와 책임자 분할과 같은 운영 전략에만 의존하지 않고 조금 더 체계적으로, IT 기술자 답게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운영 업무 역시 명확하게 버전과 협업을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수요가 생겼고, 이에 따라 생긴 하나의 방식이 깃옵스인 것이다.

필요성

깃옵스가 필수적인가?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테라폼을 이용하면 상태 파일만을 공동으로 관리하면서 버전과 협업 관리를 할 수 있다.

그럼 좋은 테라폼 놔두고 왜 굳이 이런 깃옵스를 해야하나?
나는 여기에서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옵스라는 것들이 으레 죄다 그렇듯, 이걸 도입할지 말지, 도입한다면 어떤 식으로 전략을 가져갈 것인지는 전부 조직의 결정에 달렸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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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